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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4일 월요일

[신발] 나이키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ROYAL' (로얄블루) 리뷰 개봉기

2017년 4월 1일 발매한

나이키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ROYAL' (로얄블루) 리뷰 개봉기
(구입기는 이 글을 참조)

...

어렵사리 구입 하고,

이젠 신어야지 하면서 사진을 찍고,

다시 한참이나 못 신다가

이번에 일본 여행 신발로 선정하여(...)

간단하게 살펴본다


(택배 상자 개봉)

주문확인서와 신발 상자가 들어 있다

2017년 4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발매와 동시에 구입에 성공 하여

4월 3일 월요일에 배송이 와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


( 신발 상자 )

배송의 특성상 상자의 구겨짐이 없는 완전한 상태는 아니지만

상자 그대로 보관하여 수집 할 것이 아니기에 마음이 쓰이진 않는다


( 개봉 )

다른 후기들을 보았을 때

신발의 본드 냄새가 엄청 났었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1년이 넘어서 개봉 하다 보니

본드 냄새는 나지 않았다(...)


( 상자 뚜껑 상세 1 )

정품과 가품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서 올린다

280cm ( US 10 )의 상자 뚜껑


( 상자 뚜껑 상세 1 )

도장도 찍혀 있다


( 개봉 )

사진 보다 색이 고왔다


화이트벨런스는 맥북 프로의 기본 앱인 '사진' 앱에서 맞추었다


속칭 쭈글이 가죽으로

부들부들한 느낌의 가죽이 사용 되었다

이전엔 작은 사이즈 BG(GS)와 일반 어른 사이즈에서 가죽 재질이

차이가 났었는데, 본 모델을 기점으로 가죽 재질이 동일 해졌다 



Air Jordan 1 High OG Royal

Color : Black/Varsity Royal-White

Style code : 555088 007

( 오른쪽의 조던 로고 )

1985년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의 이름으로 시작한

'조던' 브랜드가 나이키에서

이정도로 대성공 할 것이 라고 예상을 했을까?


( 신발 깔창 )

맨발로 신으면 바로 지우개로 지운듯 지워 진다는

깔창의 로고(...)



정품과 가품 차이점을 알 수가 없을 만큼

사진의 너무 심도가 얕아서

알아 볼수가 없는 사진(...)


( 뒷굽 )

기본으로 검정색 신발끈이 있고,

여분의 바란색 신발끈이 더 들어 있다.

BG(GS) 사이즈 신발에는 여분의 신발끈은 없다
( 나이키의 원가 절감... )



우선 이정도로 글을 올리고

추후

착용 사진을 찍어서 업데이트 하는 것으로 하고

글을 마친다

...


감사합니다

2018년 2월 26일 월요일

[신발] 나이키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브레드 토' 캠핑 구입기 . 개봉기

어느날 신발이 사고 싶어서

직접 만지고 신어 볼 수 있는 매장으로 가기로 합니다.

나이키 , 아디다스 , 프로스펙스 등의

신발가게에 들어가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고

점원을 불러서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신어 보고

거울에도 비추어 보고 ,

이것으로 사야지 하는 결심 후에

값을 지불 하는 것이 일반적인 구입 방법 입니다.


비단 신발을 구매 할 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상품이 비슷하겠죠


그런데

아주 소량만 생산 하고,

같은 제조사 상품인데

집 앞에 있는 매장,전국 수백개의 매장을 내버려 두고

소수의 특정 매장에서만 판매하고
(이런덴 꼭 집에서 멀어요;;;)

또 이런 제품은 인기도 많아서

순식간에 품절이 되는 상품이 있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판매가 시작 되면

구매자들의 폭발적인 접속율으로 인하여

서버 3대 명검 (긴급정검,연장점검,임시점검)이

항상 같이 따라 다니지요

그리고 내가 살려고 하면 품절 ,

나 빼고 다 구입 성공 합니다(...)



내가 돈을 주고 사겠다는데

손에 넣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젠장 



만져보거나 신어 볼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소비자는 구하지 못해서 애간장이 탑니다.



좋은 말로는 음.... 마케팅?

일반적인 말로는 ... 상술?

그리고 이런 것에 열광하는

저를 비롯한 수 많은 애호가 들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리빙 전설의 레전드,

선수시절의 등번호 '23'을

농구계에서는 신성시 되는 숫자로 만들어 버린

미국 프로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 과 나이키가 손을 잡고

1985년 부터 만든 신발 '에어 조던' 시리즈 중에서

새로 나온 신발 구입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 나이키 공식 사진 )

나이키 에어 조던 1 레트로 OG ‘브레드 토’

2018.2.24 발매




( 나이키 공식 사진 )

NIKE Air Jordan 1 retro OG ‘Bred Toe’

Color: Gym Red/Black-Summit White

Style code : 555088-610



나이키 에어 조던 1 레트로 OG ‘브레드 토’ 는

2017년 가을 쯤에 상세 정보가 나왔고

사진을 본 순간

 ‘어머 ! 이건 사야해!!!’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작년 11월에 주문 전산 실수로 먼저 받아본 행운아도 있었습니다)

발매일 무렵에는

'물량이 많을 것이다' 라는 예상이 신발 커뮤니티에 돌아서

조금 쉽게 구할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생각과

17년 4월1일에 발매 된 로얄블루 때 처럼
(조던 1 로얄블루 구입기)

추첨 응모를 하러 돌아 다니지 않아도 되겠지? 란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발매일이 가까워 지면서 

물량이 적다...

국내에도 물량이 적다... 라는 이야기가 흘러 나왔습니다.
( 실제로도 발매하는 국내 매장은 많지만,
각 매장에서 판매하는 수량은 매우 적었습니다 )



마음이 다급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발매 전날인 23일

스마트폰에서 알림이 울렸습니다.

이태원 나이키 SNS에서

오후 4시 부터 선착순 150장(예비 번호 포함)한정

선착순 구매권을 배포 한다는 기습공지였습니다.



나이키매니아 카페를 둘러보니

구매권이 순식간에 없어지는 상황을 보며,

이태원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번민을 하며 퇴근을 했는데, 

정신 차려 보니 이태원행 지하철을 타고 있었습니다(...)

4~6정거장을 남겨 놓고 가던 중 

구매권이 몇장 안남았다는 정보에

집으로 발 길을 돌리 면서

'그래 ! 이왕 이렇게 된거 조던홍대에서 캠핑을 하자 !' 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캠핑의자를 챙기고,

패딩,목도리,털모자,두꺼운 양발,내복,두껍고 편한 바지를 입고,

노특북 , 보조 배터리 ,
어느 행사에서 받은 핫팩을 챙겨서

조던홍대로 이동 하였습니다.




( 서둘러 대기 장소로 가면서 한장 , 매장 입구의 조던 점프맨 로고 )


도착하니

제 순번은 비교적 초반대

다행이 날도 영상의 날씨

신발을 사기 위한 첫 캠핑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13시간만(...) 있으면 됩니다 )

한 시간 쯤 지났을까?

발목 위부터 무릅까지 추웠습니다.

조던8을 신고 갔는데 , 워낙 두꺼워선지 발은 따듯 했습니다

옆에 있던 분이랑 같이 주위 건물 뒤의 재활용장(...)의 적당한 크기의 종이상자를 가져와서

발을 넣었더니 그렇게 따뜻 할 수가 없었습니다.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려고 했다가 도저이 집중이 안되어서

20분만에 다시 집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만 보다가 

앞뒤 사람에게 자리 양해를 구하고 건물 뒤쪽으로 기서
흡연을 하기도 하고
( 자리를 잠시 비울때의 캠핑 룰 입니다 )

화장실도 갔다가

주위 분들이랑 조던 입문 이야기 ,

신발 이야기 등등을 나누기고 하고 ,

배고파서 근처 편의점에서 라면도 먹고 , 

중간중간 새치기 방치 출석 체크도 하고 ,
(조던홍대 1번분은 리얼캠핑 방식을 하셨고, 
거의 모든 분들이 방식을 잘 따라 주셨습니다. )



리얼캠핑 방식을 간단하게 설명 드리면

제일 먼저 오신 '1번'분이 명단을 작성하고 ,

불특정 시간에 출석 확인를 합니다.

이때 자리에 없으면 본인의 순번은 제일 뒤로 밀립니다.


신발 커뮤니티를 보니,

다른 방식의 룰을 적용 하는 매장과 리얼캠핑의 방식이 존재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명 혹은 팀을 이룬 전문 개인판매자가
(=리셀러 , 보통 인기 제품의 경우 많은 웃돈을 붙여서 판매)

1번을 일찍 선점하여 캠핑 방식을

'지금 출석 체크 하고 이제 아침에 합니다~(우리가 다 살꺼에요~)' 라고 한 후

편하게 pc방이나 집에 갔다가 다시 와서

인기 신발을 선점 하여 문제가 많이 된 매장도 있습니다.


각 매장은 캠핑의 방식에 관여를 거의 안하는 편인데 ,

캠핑은 이런저런 문제가 많아서 매장에서 직접 관리 하기가 여간 까다롭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에는 피로감이 몰려오는데,

눈은 반정도만 떠있는 상태로 있다가

새벽 5시 정도에 한시간? 한시간 반? 정도

나도 모르게 스르륵 잠이 들었다가

지나가는 행인이 씨끄럽게 떠드는 소리에 깼습니다
(술취한 외국인들 -_-;)

그리고

다시 시작된 무념무상의 시간을 보내니

해가 뜨기 시작합니다



( 사진보다 훨씬 더 어두웠는데, 밝게 찍힘 )

밤을 무념무상으로 지내다 보니

해가 뜨긴 뜨나? 했었는데

지구는 돌더라구요(...)

그런데 왠걸

바람이 불기 기작하더니

새벽보다 더 추웠습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라 바람이 더 심한 듯 했습니다



한두시간 더 지나서

10시쯤에 각자의 캠핑 물품을 정리 하고,

본격적인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 저 입니다 ;;; )

조던홍대는 11시에 발매 였는데,

오전 10시 부터 11시 까지의 1시간의 체감이

밤샌 시간 보다 더 걸린 것 같았습니다


( 불이 켜지고 , 준비 하는 매장 )

어떤 이상한 사람이 나타나서

난동을 피워우고... 경찰이 오고... 매장측에서 판매 중지나 보류가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잠깐 들기도 하고 ;;;



드디어

11시가 되어서

제 망상과는 달리 질서정연 하게

직원분들의 안내를 받아서 구입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매장에서 한장 )

신기하게

신발을 받고 나니까

피곤이 풀리고,

자동으로 미소가 지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사진 실력이 안되어서

매장에서 이쁜 사진 찍기는 포기 하고

따뜻한 커피 한 잔 먹으러 갔습니다



( 활짝 웃고 있는 사진 입니다...;;; )

긴장이 이제야 풀렸는지

배가 고파와서

근처에서 돼지국밥을 먹고나니

피곤이 밀려 왔습니다.

집에 가는 지하철에서 잠을 자면,

종점까지 한 두어번 왔다 갔다 할까봐

눈에 힘을 주고 겨우겨우 집으로 갔습니다


( 상자 증명사진 )


아쉽게 상자가 구겨 졌지만,
( 상자 구겨 졌다고 다른 것으로 교환 불가 )

소장하는 목적이 아니라서 상관 안하기로 했습니다


( 이쁘다 )


빨간색이 조금 연한 빨간색입니다.

아주 진한 연분홍? 이랄까요


( AIR JORDAN 로고 입니다 )


두어달 전에 아이폰X를 구입을 해서

테스트 삼아서 사진을 아이폰으로 다 찍고 있는데

빛이 충분하면 좋은 사진을 뽑아 주는 것 같습니다
( 당연한 이야긴가 ...;;; )


( 이쁘다 2 )


박스를 열면

본드 냄새가 조금 남니다(...)


( 박스와 신발 증명 사진 )


글을 쓰려고 찍은 사진을 보니

다양한 각도의 사진을 못찍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맨 위에 나이키 공식 사진을(...)


(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


무념무상으로 밤을 지새다 보니

해뜨기 전 까지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갔지만,

날씨가 도와주었길 망정이지

영하의 날씨 였으면, 시도 조차 못 했을 캠핑이였습니다.


조던 신발 몇개 사는 것으로

어쩌다 캠핑까지 왔지만,

집에 와서는

이제 다시는 줄을 서서 신발 사거나

캠핑을 해서 신발 구입을 안한다 란 말이 제일 처음 나온

나이키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브레드 토'

캠핑 구입기 . 개봉기 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7년 4월 5일 수요일

[신발] 나이키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ROYAL' (로얄블루) 구입기 . 참전기

201741일 오전 10시 정각
(한국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기준)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ROYAL' (로얄블루) 가 발매 했다
 
 

(출처 :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



(출처 :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

 (출처 :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 )
 

 
1월에 조던 7을 사고 나선 알게 된 사실인데,
 
2012년 즈음엔 조던 신발의 인기는 최고 였다고 한다.
(당시 폭발적으로 늘어난 국내 신발애호가 + 유명 연예인 효과 등등 으로)
 
요즘에 조던의 인기가 예전만치 못하다 해도
 
조던은 조던! 더군다나
 
조던 신발 중에 가장 인기 있는 1,
 
85년 처음 발매 했었던 색상 그대로 나왔다
(가죽의 재질 , 색상은 미세하게 다름)
 
조던 애호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원판의 색상으로 말이다
 
구입 경쟁률이 상상을 초월 할 것은 당연한 일
(몇 년 전 인기 제품 발매 때 미국은 준 폭동까지 일어날 정도)
 
현재 국내 나이키 유명 매장들에선 사전에 추첨을 통한 방법으로
 
발매 당일의 펼쳐지는 지옥도를 막는다.
 
 
 
조던 7 탄 구입으로 말미암아 시작된
 
조던 애호가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마음을 단단하게 먹고
 
이번 나이키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ROYAL' 대란에 참전 했다.
 
 
 
330. 목요일 : 발매 전전날
 
오전에 뜻하지 않는 일이 생기는 것으로 하루가 시작 되고
(하필... ... 오늘...)
 
오후 1시가 넘어 가면서 일이 안정화를 찾아 가는 듯하자
 
마음이 조금씩 요동치기 시작했다.
 
 
빨리 가면 가까스로 한곳엔 응모 할 수 있어 ! 라는
 
추첨 마감 전까지 희망 고문을 되새김질하다
 
줄줄이 터지는 일들로 인해
 
추첨 작전에 참전도 못하고 실패(...)
 
 
- 홉소울 , 훕시티 - 참전 못함
( 매장에서 오후 6시 까지 추첨 마감)
 
 
 
331. 금요일 : 발매 전날
 
건대, 홍대 , 영등포 나이키에 추첨 신청을 하고
 
...두개가 당첨 되면 어떡하지? 라는 행복한 상상과
 
두개가 당첨 되면 하나는 팔까? 라는 생각도 했다.
 
당첨자 발표가 시작 될 무렵,
 
문자 소리가 오지 않는 나의 전화기를 보며
 
행복한 상상을 했던 것이 부끄러워지기 시작 했다(...)
 
 
홍콩에 있는 지인의 지원 사격 까지 받았지만
 
홍콩 나이키는 나 에게 '미안' 을 날려줬다
( 온라인 매장의 추첨이 탈락 되면 보통 sorry...
시작하는 메일이 온다 )
 


홍콩 나이키의 미안 메일
 
 
 
이쯤에서
 
그래 !!! 코엑스 혹은 하남에서 캠핑하자 !!! 라는 결심이 섰다
( 캠핑 매장 앞에서 줄을 서서 대기 하는 것. 신발뿐만 아니라 애플제품, 전자제품, 가정용 게임기 등등 각종 인기 제품의 경우엔 며칠 전부터 줄을 서기도 한다 )
 
나 코엑스나 하남에 갔다 올께 ~ 라고 말하자
 
높으신 분의
 
어의의 출가 + 지금 제정신인가? + 히말라야 만년설도 녹일듯한 눈빛광선 발사를
 
가슴에 맞고 전의를 상실하여 코엑스 혹은 하남 작전도 불참(...)
 
 
혼자서 전전긍긍 하다가
 
1신용카드 1응모가 가능한 해외 쇼핑몰 '앤드클로딩'
 
응모하기로 긴급 결정 !
 
집에 있는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란 카드를
 
다 모아보니 3장이 있어 모두 응찰 하였다
 
 
발매 전날까지의 최종 기록은
 
2 , 1 미안 , 3 미정 , 3 불참
 
 
- 건대 나이키 -
 
- 영등포 나이키 -
 
- 홍콩 나이키 추첨 - 미안
 
- 코엑스 나이키 혹은 하남 나이키 - 참전 못함
 
- 앤드런치 홈페이지 - 3신용카드 투하
(한국시간 41일 오후 4시 발표)
 
 
 
 
41. 토요일 : 발매 당일
 
출근할 땐 그렇게 안 떠지는 눈이
 
동이트기 한참 전,
 
100일 휴가 나온 이등병이 알람이 안 울려도
 
새벽 6시에 자동으로 일어나는 것보다 더 일찍
 
휘번뜩!!! 두 눈이 떠졌다
 
심봉사가 심청이를 만났을 때 이렇게 눈을 떳을까?
 
이렇게 일어난 상황이 내가 생각해도 기가 막힌 일이 아닌가 싶어
 
뭣모를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지금이라도 몰래 택시를 타고 코엑스로 가야하나 하남으로 가야하나
 
번민을 거듭하고 ... 거듭하고 ...
 
핸드폰을 두 손에 꼭 쥐고 누워서
 
나이키매니아 카페 , 풋셀의 정보를 살펴보다가
 
송탄과 팽택 추첨권 발매 방식이 남아있음을 알게 되었고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번민을 거듭하고 ... 거듭하고 ...
 
그래 !!! 결심했어 !!! 가야겠어 !!!
 
마음속으로 크게 외친 후
 
아주 아주 조심스럽게 높으신 분에게 운을 띄우자마자
 
고함 소리만으로 사람이 심정지가 올 수 있다는 것을 확인만 시켜줬을 뿐(...)
 
 
그리고
 
멍 하니 있다 보니
 
930
 
이제 믿을 건 나이키 홈페이지 구나
 
 
PC 전원 ON
 
핸드폰 재부팅 후 2대 준비
 
태블릿 재부팅 후 2대 준비
 
심호흡을 하고 x 3
 
957
 
958
 
959 분에서
 
1000 분을 가리키자마자
 
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진짜 손이 떨림 )
 
얼리 링크 클릭 !!!
( 나이키 홈페이지 클릭-> 제품검색-> 제품구매 창 의 단계를 생략하고,
상품의 구매 창으로 바로 연결 되는 링크 , 사전 로그인은 필수 , 풋셀에서 알게 되었다)
 
수능 OMR 카드를 작성 하던 기억을 더듬어 고도의 집중력+간절함+정성을 다해
 
클릭.
 
수능 OMR 카드를 작성 하던 기억을 더듬어 고도의 집중력+간절함+정성을 다해
 
클릭.
 
수능 OMR 카드를 작성 하던 기억을 더듬어 고도의 집중력+간절함+정성을 다해
 
클릭.
 
 
 
수능 마지막 시간, 마지막 OMR 카드 작성처럼, 한 땀 한 땀 진행을 계속 하자
 
띠링 ~
 
맙소사 !!!
 
문자 !!!
 
떨리는 손발을 부여잡고( 진짜 손발이 떨림 )
 
확인 하니
 

 

 한국 나이키 주문 완료 문자.
후기를 보면 10시 02~03분 부터 결제가 진행이 되는 도중에
품절 이라고 뜨기도 했다.
발매 5분이 체 되기도 전에 인터넷 발매 수량은 매진.
 


어머나 !!!
 
공식 홈페이지에서 성공을 하다니 !!!
 
!!! 마사장님 감사합니다 !!!
 
나이키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ROYAL' !!!
 
 
 
- 송탄 나이키 , 평택 나이키 - 참전 못함
 
- 홍대 나이키 -
 
- 나이키 홈페이지 - 결제 완료 메일 기준 1001분 성공
 
- 앤드클로딩 추첨 - 3 미안
 
 
 

혹시? 셋다 당첨되면 어떡하지? 란 생각이
당첨 발표가 임박 하면서 3초정도 들기도 했지만,
엔드 클로딩의 미안 메일 X 3
 
 

구입까지의 최종 기록은
 
1 성공, 3 , 4 미안, 3 불참
 
 
그리고
 
나이키의 총알 배송 아니 번개 배송은
 
나이키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OG 'ROYAL' 구매 성공 감동의 점을 찍게 만들었다
 


41일 토요일 오전 1001분 주문 완료
 
43일 월요일 오후 1240분 배송 완료
 
 

개봉기는 언제 쓰지?


 
끝으로
 
코엑스 나이키 , 하남 나이키 , 평택 나이키 , 송탄 나이키 방문을
 
끝내 윤허하지 않으신
 
높으신 분께 감사드린다(...)
 
 
 
구매 난이도 - 최고 높은 등급
 
가격 - 199,000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