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3일 목요일

[자동차] BMW 2021 530i(G30) M Spt LCI P2 간략 사양 및 주요 옵션 사용기

 [ BMW 530i M Spt LCI P2 간략 사양 및 주요 옵션 사용기]


간략 사양 및 주요 옵션 사용기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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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략 사양


BMW 530i M Spt LCI P2

 

- BMW : Bayerische Motoren Werke AG, 바이에른 원동기공업 주식회사

 

- 530i : 

차체 / 7세대 5시리즈, 코드명 G30

크기 / 축거 2,975, 길이 4,936, 폭 1,858, 높이 1,479 Cm

엔진 / 1,998cc, 252마력(5,200~6,500rpm), 35.7 kgm 토크(1,450~4,800rpm)

트랜스미션 /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기타 / 안전 최고 속도 250km, 0km -> 100km 6.1초, 연료탱크 약 68리터. 휘발유


*1세대 E12 1972~1981년, 2세대 E28 1981~1988년, 3세대 E34 1987~1996년, 4세대 E39 1995~2003년, 5세대 E60 2003~2010년, 6세대 F10 2010~2017년

 

- M Spt : M sports package, 보통 'msp' '엠패키지' '엠팩'이라 불림. BMW의 차량중에는 가장 성능이 스포츠카에 필적하는 고성능 차량에 이름을 붙여주는 ‘M 시리즈’ 들이 있는데, 최고성능을 내는 차량은 M5, M4, M3 등등이 있다.


미친 차 ‘M 시리즈’ 들과 외관을 비슷하게 해주는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M 스포츠 브레이크, M 스포츠 서스펜션, 19인치 M 휠, M 핸들, 계기판과 카드키에 M로고(...), 차량 구석구석 M로고가 추가가 된다.

*2시리즈 M2, 3시리즈 M3, 4시리즈 M4, 5시리즈 M5, 8시리즈 M8, X시리즈는 X3M, X4M, X5M, X6M에 최고 성능의 M을 담당 한다.

 

-  LCI : Life Cycle Impulse, BMW에서 표시하는 부분변경 모델을 칭한다(전기형, 후기형 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인 차량들에서는 보통 ‘페이스리프트(Face Lift)’ 혹은 ‘페리’ 라 불리는 그것. 완전 변경 신차 변경 주기인 5~7년 중 중간 년도 즈음에 소위 성형수술 이라는 외관(내관)에 변화를 주는 것에 대한 명칭이다. 즉 성형 수술을 하여 생명연장의 꿈을 이룸.

 

- P2 : 소소한 옵션이 변경 되었다(실내 우드 무늬 트림이 피아노 블랙으로 통일 되는 변경 등등).

 

[ 주요 옵션 ]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 이전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보다 전방 카메라 및 전방 센서 등이 추가가 되었고, 이전 버전에서 불편했던 부분이 많이 해소가 되고 각종 주행보조 수행 능력이 많이 좋아 졌다는 평이다.

 

중앙 화면 : 10.25” -> 12.3”로 커졌다. 숫자상 별로 안커 진것 같지만 실제 보면 대폭 커진것을 체감 할 수 있다.


터치 스크린이 되는  화면을 조작하려 손을 가져가면 터치가 되기 전에 메뉴가 미리 뜬다. 즉 화면을 터치를 하지 않더라도 손가락이 가는 곳을 인식을 한다. 처음에 왜 이러지? 생각 했다가 안전과 연관이 있을 꺼라 생각이 들어서 운전 중 기능 조작에 섬세하게 배려한 느낌이라 맘에 들었던 기능이다.

 

제스처 컨트롤 : 차량중앙 센터페시아 근처에서 지정된 손짓으로 다음 곡 넘기기, 볼륨 조절, 음악 일시 정지 등을 할 수 있다. 굉장히 좋은 기능 이라 생각하지만 간혹 극적일 때에 인식 오류가 나서 지금은 꺼 놓았다(...). 2세대를 기대해 보자.

 

서라운드 뷰 : BMW가 부르는 증강현실(?) 주차 보조. 주위 상황을 잘 알려줘서 너무 편하다. 그러나 맹신은 절대 금물이다.

 

컴포트 시트 : 내가 원하는 대로 거의 모든 부위가 조절이 가능하다.


통풍&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 통풍 시트는 현대기아 자동차와 아닌 자동차로 나뉠 만큼 현대기아 자동차의 통풍 시트가 시원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맞는 것 같다. 그러나 없는 것 보단 좋다. 1단 이상으로 틀면 소음이 귀에 거슬려서 1단만 사용하고 있다. 1단으로 놓고 있으면 틀었나? 싶지만 그래도 조금 있으면 은은하게(...) 시원해지긴 한다. 끄면 역체감을 느낄 정도는 되는 시원함이다. 열선 기능들은 못 써 봤지만 이 기능들은 뭐 상향 평준화된 기능이라 따로 언급은 안 해도 될듯.

 

4존 에어컨 : 뒷좌석에 인원이 탈 일은 많이 없지만 여름에 유용할 옵션이라 생각한다. B필러(앞좌석과 뒤좌석 사이의 기둥) 쪽에도 송풍구가 있다.

 

썬루프 : 썬루프 없는 차를 오래 타다 보니 넣었다(…).

 

스티어링 휠 : M 스티어링 휠이라 외경이 살짝 작고 도톰하니 딱 마음에 든다.

 

하만카돈 오디오 :  대만족. 물론 이제 CD를 넣어 재생을 하는 시대는 지났다. USB 연결을 통한 재생, 애플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오토를 연결하여 음악을 재생 하기에…

 

휠과 타이어 : 휠은 19” Y스포크 845M, 휠 규격은ㅡ 앞 8J x 19 (245/40 R19) 뒤 9J x 19 (275/35 R19), 모양이 너무너무 멋있다. 출고 순정 타이어는 피렐리 p zero 인데 후기를 검색해 보니 사용기간이 짧은 지우개 타이어. 19인치라 타이어값도 비싸고 겨울용 타이어 고르기 힘들고 예약을 일찍 해야하는 등 멋짐에는 돈이 든다(…). 향후 유지보수 난항 예상.

 

애플 카키(BMW 디지털키) : 아이폰 11 및 그 이후 출시 모델 부터 지원 하며 아이폰에 차키를 넣을 수 있다. 간혹 키를 안가지고 갔을 때 유용. 단점은 시동 시 무선충전 하는 곳에 올려두어야 한다. 처음 셋팅하는데 1시간 30분 정도 걸렸는데 유튜브와 각종 게시글을 참조 했으나 유튜브에서 보면 한방에 딱딱 하는데 난 계속 실패가 떳고 어찌어찌 땀 뻘뻘 흘리며 하다 보니 되버렸으며 누가 설정을 도와달라고 하면 해줄 수 있을 지 의문(...)

 

Id7 : 종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Id7으로 업그레이드가 됨.

 

드라이브 레코더 구입 가능 : 앞 범퍼, 펜더 양쪽, 뒷 트렁크 카메라를 이용 하여 녹화를 하고 자체 블랙박스로 활용 가능 하다. 후기를 보면 영상 화질은 집에 개념을 놓고 차를 끌고 나오는 사람들 신고용으론 못 쓸 것 같지만 사고 과실 판단영을론 괜찮은 것 같다는 평이 많았다. 


가격은 1개월 15,000₩, 12개월 65,000₩, 36개월 149,000₩, 무제한 320,000₩.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 무선 연결. 카카오네비, 티맵, 음악 플레이등 다양한(?) 앱을 쓸 수 있음. 주로 사용은 사제 네비 앱 구동 및 음악 재생.

 

컴포트 액세스 및 제공 키 : 요즘 차들은 키를 꺼낼 필요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고 너무 편하다. 다가가면 열리고, 멀어지면 잠긴다. 기본 제공 되는 키는 디스플레이 키, 스마트 키, 카드 키, 비상 열쇠 키 총 4개

 

트렁크 컴포트 액세스 : 발로 차면 열린다. 양손에 짐을 들었을 때 매우 유용한데, 이 가능이 될 때는 슉~ 하고 되나 안될  때는 무척 안되며 에라이 하고 버튼 누른다.

 

후진 보조 : 마지막 주행 50m를 기억 하여 필요시 자동으로 왔던 길을 후진으로 되돌아가 간다. 5시리즈 LCI 신차 시승회 때 초대된 모든 유튜버들에게 시연 시켰던 바로 그 기능!!! 좁은 골목길 등에서 유용하겠지만 시승 때 딜러님의 동승 시연으로 딱 써보고 현재 까진 써본적 없다(…)

 

주차 보조 : T 주차 및 평행 주차를 자동으로 해준다.


두 기능 모두 단 한번 도 써본적은 없지만 T 주차는 공간 인식 기반이라 주차선을 밟거나 하는 경우가 있고 평행 주차는 기가맥히게 한다는 평가가 많았다. 평가가 좋은 만큼 자동 평행 주차 기능을 써 볼까? 하지만 ‘내가 비록 서라운드 뷰는 의지 하지만 평행 주차 못하진 않아!’란 자존심으로 아직 사용은 암함(…)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 하다고 하나 아직까지는 업데이트 된 것이 없음(네비 업데이트는 된다는데 이게 된건지 모르겠다)

 

나파 가죽 : 뭐가 좋은진 잘 모르겠지만 좋은거라니 좋다. 가죽 질감과 모카 색상은 결정권자가 너무 좋아했다(…)

 

카본 블랙 외장 색상 : 밝은 곳에서 어두운 남색, 어두운 곳에선 검정색으로 보임. 말로만 전해들은 ‘검정 계열 차들은 관리가 힘들다’란 통설을 몸으로 직접 경험중. 이 외장 색상 또한 결정권자가 너무 좋아했다(…)

 

헤드 램프 : 어댑티브 LED의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코너링시 도움, 건너편 차량에 방해 안되는 상향등 켜기 등), 도시에서는 거의 느끼기 힘들다.

 

대쉬보드 재질 : 센사택. 인조 가죽으로 내구성이 좋다고함.

 

HUD : 정면 유리창에 각종 주행 정보를 투사해서 보여준다. 큼지막 하고 잘 보인다. 순정 네비게이션을 켜야 그 위용이 나온다.

 

순정 네비게이션 : 드디어 BMW가 해냈다. 이제 수입차 순정 내비게이션 만으로도 처음 가는 곳 주행이 가능해졌다. 왠만하면 순정 네비를 이용 중이다. HUD와의 궁합은 최고다. 처음에는 애플카플레이를 이용해서 다니다가 어느날 순정 네비를 사용 했는데 아니 HUD가 이렇게 컷었어?!?! 아니 이렇게 정보를 많이 표시해?!?! 깜짝 놀랐다. 아쉬운 점은 연달아서 복잡한 안내(예 : 교차로 지나서 조금 가서 우회전 한 후에 왼쪽 차선으로 가야 하는 도로)가 이어지는 곳에서 미리미리 안내를 해주는 것이 좀 부족한듯 하다.

 

ISOPIX : 뒷 좌석 2개 장착 가능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 BMW순정 어드밴스 카 아이 2.0 장착되어 출고가 된다. 여러 후기와 사용을 해본 결론은 사고 확인용으로는 쓸만 할 것 같고, micro SD 메모리는 무조건 좋은 것으로 바로 바꾸는 것을 강력하게 권장한다. 주기적으로 작동 및 영상 확인 필요하다. 유튜브에 검색 하면 초기 셋팅 방법이 많이 나와 있으니 따라 하며 셋팅 필요. 

하이패스는 조수석의 글로브박스 안에 있어서 그런가 작동 소리가 아예 안들리는데 작동은 또 잘 됨(…)

 

기본 차량 보증 : BMW워런티 (2년 / 무제한 km). 최대 5년 / 20만 Km, 310만원 으로 유료 연장 가능하며 연말 세일 기간에 구입 예정이다.

 

BSI(소모품) 패키지 : 프리미엄(5년 / 100,000km). 추가 연장 가능 하지만 대부분 연장은 안하는 분위기 이다.

 

공식 연비 : 복합 12.0 (도심:10.6, 고속: 14.2). 저공해 차량으로 ‘공영주차장 할인’ 있음!!! 할인이 자동 적용 되는 곳이 많지만 수동 정산을 해야 하는 곳도 있으니 필수 확인 해야한다.



이상으로 BMW 530i M Spt LCI P2 간략 사양 및 주요 옵션 사용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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