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 들어 가기전에 요기를 했음에도
이것저것 물건 사고 나니 , 배가 출출했다(저녁밥 시간 때 이기도 하고)
승용차로 5~10분 근처에 먹자골목이 있는데,
찾아 가기로한 음식점이 폐업(...)을 해서
차로 한바퀴 돌던중에
주차장에 차가 많이 있는 것을 보고(=보증되는 음식점)
바로 입성하였다
무전기 이어폰을 끼운 안내요원이 바로 이층으로 안내하고
등뒤로 '2층 2명 올라 가십니다 ~' 라는 소리가 들린다
2층에 올라가며 뭐를 시키지? 하던 찰나에 보이는 광경은
돌솥밥을 제외 하고 '모든 식탁'에 미리 통돼지두루치기가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집에선 이걸 먹어야 한다는 주인장의 강한 의지)
반찬은 단촐하지만, 불만은 없다
맛없고 의미 없는 반찬들이 한상 가득 늘어져 있는 것보단
핵심 반찬만 있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기에...
추가 사리 없이 먹었다
2017년 2월 기준
기본 2인분 16,000원
집에 돌아가기 전에 정문 입구 사진
건물의 좌우가 다 주차장
사진을 보면 꽤 오래전부터 돼지집이란 이름으로 영업 하셨던듯 싶다.
우연히(블로그 검색,지인 추천 등등 없이) 발견해서 그런지
더욱 느낌이 좋았고
앞으로 이케아 왔다가 출출하면 들리는 집이 될 듯하다
가격 : 나쁘지 않음
맛 : 좋음
주차 : 매우 좋음 (주차 안내 요원 상주, 주차비 없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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