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인천 오크우드프리미어 송도 파노라믹 65 레전더리 디너 후기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오크우드프리미어 파노라믹 65 레스토랑을 방문 했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일찌감치 예약 했었다.
디너는 레전더리 2인, 예약 시간은 17:30 ~ 19:30 였으며(5시간 주차권 제공), 붉은 노을을 바라보는 퐁경을 기대 했으나 아쉽게 시간상 노을을 완전히 만끽하진 못했다. 계절에 따른 일몰 시간과 예약 시간이 아쉽게 겹처 지지는 못했다.(방문 날짜는 두어달전 방문)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니 순식간에 65층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입구에 대기를 하는 인원이 있어서 군중심리로 한 5분여간 같이 대기를 하다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안내 데스크에 레스토랑 예약을 했다고 하니 명단을 확인 후 들어 갈 수 있었다)나중에 알고보니 대기하는 인원은 무제한 와인바의 대기줄).
기본 상차림. 식전 빵용의 버터, 발사믹 오일이 준비 되어 있었다.
준비된 와인잔은 '넌 ~ 와인을 시켜야 ~ 한다' 라고 최면을 거는듯 했다.
자리를 잡고 카카오맵 앱을 켜서 위치를 확인해 보니 파노라믹65의 자리는 위의 캡처 사진 처럼 '붉은색 뷰'는 레스토랑, '파란색 뷰'는 와인바이다.
송도 센트럴파크뷰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뷰를 보여 준다.
와인잔의 최면에 따라서 마음 같아선 병을 시키고 싶었지만(...) 잔와인으로 시켰다.
와인은 밑에서 세번째 와인인 'Cape Mentelle Shiraz Cabernet Sauvignon 2018' 으로 주문을 했다. (아쉽게 몇몇 와인은 품절)
한병 더 달라고 하면 추가 요금이 있을까 싶어 못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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