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일 일요일

[음식] 서울 이태원 - 텅 앤 그루브 조인트

 [음식] 서울 이태원 - 텅 앤 그루브 조인트


이태원 고기집을 방운 했다. 텅 앤 그루브 조인트(Tongue and Groove Joint) 

메뉴판 사진은 못찍었지만 가게에서 추천 하는 음식은 '한우 숙성 등심' '국내산 숙성 삼겹살' '생양갈비' 라고 했다.

[ 기본 상차림]

대체적으로 기본 반찬은 맛있다.

우선 시킨것은 '국내산 숙성 삼겹살'

[ 국내산 숙성 삽겹살 ]

직원이 구워 주신다.

[ 가격이 가격인지라 직원분이 구워 주심 ]

2인분 양은 좀 작은 편인 듯하다.
 
[ 따뜻하게 계속 ]

고기는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얼마 먹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생양갈비' 긴급 주문!

[ 생양갈비. 먹음직 스럽다 ]

삼겹살을 굽던 불판에서 생양갈비를 구웠는데 고기 종류가 다른데 맛이 섞이지 않나? 라고 생각했는데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그런가 삼겹살 맛이 섞이지는 않은 것 같은데 판은 갈아 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생양갈비의 맛은 맛있었다.


직원이 맛있게 구워주심. 양고기 냄새는 적은편이였다.

술의 종류는 많았고, 테라 맥주와 함께 했는데 와인으로 할 껄 그랬나? 싶긴 한데 가격이 아무래도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여기까지 먹었는데도 배가 안부름. 당연한건가? 아무튼 또 급하게 '한우 차돌 라면' 긴급 주문!


사진과 동영상을 연신 촬영 하고 있으니 한우 차돌 라면이 왔을 때 직원분이 사진 찍으라고 배려를 해주셨다.


공기밥을 추가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심각한 고민끝에 그냥 공기밥은 추가 하지 않기로 했다.

'한우 차돌 라면'은 너무 맛있었다. 매뉴판에서 제공하는 후식 순위는 비싼 순서대로 되어 있는 건지 11위로 되어 있는데 후식으로는 0순위로 무조건 먹어야 할듯 하다.

정신 없이 먹으면서 정신 없이 촬영한 영상 기록을 남겼다.


총 시킨 음식

- 국내산 숙성 삼겹살 x 2
- 생양갈비 x 1
- 한우 차돌 라면 x 1
- 테라 맥주 x 1

가격이 비싼듯 하지만 맛있게 먹었다.

감사합니다.

추신 : 개별 방은 3개가 준비 되어 있고 이용 요금 5만원(...) 이다.